바로가기 go !! 릴게임끝판왕 go !!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에는 올겨울 첫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8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하겠고, 체감온도는 -4 바다이야기모바일 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파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8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한낮 기온 역시 전국 대부분이 1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주말인 29∼30일에는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3~5도 높은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릴게임 다만 저기압이 북쪽으로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에는 주말 동안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 이와 함께 29일 밤부터 서해상으로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어 외출시 유의해야 한다.

━

-30도 찬공기 유입…수도권 -10 릴게임방법 도 강추위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최저기온 및 최고기온 예상. 기상청 제공



12월이 시작되는 다음 주 초부터는 기온이 급락하면서 본 바다신2 다운로드 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다. -30도에 이르는 대기 상층의 찬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이에 기온이 점차 하강하면서 주 중반에는 한파급 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은 -6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는 등 온종일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북부 지역은 기온이 -1 릴박스 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찬 북서풍이 불면서 서해상에해기차(해수면 온도와 대기 온도의 차이)로 인한 구름이 생성돼 충청 이남 서쪽 지역에 잦은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다음 주에는 찬공기가지속적으로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지겠다”며 “찬 공기의 강도와 그에 따른 강수 구역, 형태까지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