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뉴시스] 최동준 기자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인사와 악수하고 있다. 2025.11.22. photocdj@newsis.com


[요하네스버그·서울=뉴시스]김경록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 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머물며 G20 정상회의 본행사인 1~3세션을 비롯한 '글로벌 사우스' 다자외교에 돌입한다.
야마토통기계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께 올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 도착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밝은 회색 정장에 은색·빨간색·파란색이 배색된 넥타이를 착용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G20 정상회의 개회식과 1·2세션에 잇따라 참석한다. 뽀빠이릴게임 G20 정상들은 아프리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 대통령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 포용 성장 방안을 제시한다.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기능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필요성 등을 제안할 황금성슬롯 계획이다.
이후에는 중견국 모임인 믹타(MIKTA) 회동이 예정돼 있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가 참여한다.
뒤이어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논의하는 2세션이 열린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 강화, 재난 위험 대응의 재편, 기후변화 인프라 시스템 투자, 식량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필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1·2세션에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재정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년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프랑스, 유럽 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독일과의 양자 회담, G20 환영 만찬 등 일정도 예정돼 있다.
바다이야기#릴게임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을 두고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3세션과 동포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남아공 일정을 마무리,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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