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비맥스로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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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린운 0 Comments 0 Views 25-12-04 07: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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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비맥스로 자신감을
남성으로서 자신감은 삶의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회적 관계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친밀한 순간에서도 자신감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남성이 크기에 대한 고민이나 성 기능 저하로 인해 불안을 느낍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화학적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내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맥스VIMAX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 천연 성분으로 제조된 남성 강장제입니다. 전 세계에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강장 효과가 뛰어난 약초들을 엄선하여 현대 과학기술로 조합한 제품으로, 내성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맥스의 특징과 효과, 성분 및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어떻게 남성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맥스란?
비맥스는 남성의 성 기능 개선과 성기 확대를 위한 천연 건강 보조제입니다. 일반적인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화학적 성분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오랜 기간 꾸준히 복용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비맥스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기 내 혈류 개선을 통한 발기력 강화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성기 확대 효과
성욕 증가 및 정력 강화
전반적인 신체 건강과 스태미너 향상
비맥스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남성 건강을 증진하는 보조제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비맥스의 주요 성분과 효과
비맥스는 세계 각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뛰어난 강장 성분들을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각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인삼Ginseng
혈류를 개선하고 발기력을 강화
전반적인 스태미너와 면역력 증진
2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혈관 확장 작용을 통해 음경으로 가는 혈류 증가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하여 성적 민감도 향상
3 호로파Fenugreek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성욕 상승
근육량 증가와 체력 향상에 도움
4 톱야자Saw Palmetto
남성 호르몬 균형을 맞추고 전립선 건강 유지
정액 생성과 성기능 개선에 기여
5 카투아바Catuaba
전통적으로 강력한 최음제로 사용됨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성적 흥분을 촉진
이러한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성기 크기와 성기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남성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맥스의 작용 원리
비맥스는 화학적인 즉각적인 효과가 아닌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점진적인 개선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1 혈류 개선 및 성기 조직 확장
비맥스의 성분들은 음경 내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관을 확장하여 발기력을 강화합니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음경 내 해면체 조직이 확장되면서 장기적으로 크기가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조절 및 테스토스테론 증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성욕 감소 및 발기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맥스는 자연스럽게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하여 성적 활력을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3 전반적인 건강 증진
지속적인 복용을 통해 신체 전반의 컨디션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줄이며, 활력을 증가시킵니다.
건강한 신체 상태는 자연스럽게 성적 자신감으로 연결됩니다.
비맥스의 복용 방법
비맥스는 매일 꾸준히 복용하는 방식으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1 권장 복용량
하루 1~2회, 식후 물과 함께 복용
최소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
2 복용 시 주의사항
과도한 음주는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음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꾸준한 복용이 중요
비맥스의 장점
비맥스는 다른 화학적 치료제와 달리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교 항목
비맥스
발기부전 치료제비아그라, 시알리스
주요 성분
100 천연 성분
화학적 성분
효과 발현
꾸준한 복용으로 점진적 효과
30~60분 내 즉각적인 효과
지속성
장기적인 발기력 및 크기 개선
일시적 효과
부작용
거의 없음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가능
내성
없음
장기간 사용 시 내성 가능
비맥스는 단순한 일회성 효과가 아닌, 근본적인 신체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건강 보조제입니다.
비맥스로 얻을 수 있는 자신감
비맥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적 능력에 대한 자신감 상승
크기에 대한 고민 해소로 심리적 부담 감소
연인과의 관계 개선 및 친밀감 증가
전반적인 건강 상태 향상으로 활기찬 삶 유지
비맥스는 단순한 건강 보조제가 아니라, 남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남성이 성기 크기와 성 기능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화학적 성분이 포함된 치료제에 대한 우려도 큽니다.
비맥스는 100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남성 강장제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성기능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크기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비맥스와 함께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자신감을 되찾아 보십시오.그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 비맥스가 함께합니다.
바오메이 복용법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관계 30분~1시간 전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바오메이 불법 여부는 국가별 규정에 따라 다르므로,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정품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오메이 정품은 신뢰할 수 있는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오메이 후기를 보면 개인차는 있지만,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복용과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하나약국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기자 admin@slotnara.info
이종근 장로가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평소 전도할 때 사용하는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대구 중구 대신동. 1944년 이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이종근(80) 천금선교회 장로의 삶은 30대 무렵 극적으로 뒤집혔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금은방을 물려받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던 중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라는 질문 하나에 붙들려 전혀 예상치 못한 길로 들어선 것이다. 믿음을 회복하자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다”는 열정이 폭발했고, 교회와 이웃을 향해 아낌없이 내어주기 시작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도의 삶과 실패, 좌절과 회복의 과정을 담은 간증집 ‘3만명 전도의 비밀’을 출간했던 이 장로는 그 공로로 국민일보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문화부문을 수상했다. 수십 년간 노방과 축호 현장을 누빈 그는 지금도 거의 매일 전도 현장에 선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 장로는 “전도는 나를 황금성오락실 변화시키는 길이자 삶을 다시 세우는 힘이었다”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날까지 전도의 불씨를 붙들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변화를 경험하기 전인 20대 청년 시절, 그는 모태신앙인이었지만 스스로 ‘나일론 신자’라고 냉소하던 사람이었다. 30세가 될 때까지 그는 “십일조와 헌금은 다 거짓이고 하나님도 없다”라며 교회를 떠나 있었다.
신천지릴게임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한 번은 하나님께 진짜로 기도해보자.’ 응답이 없으면 완전히 떠나겠다는 결심으로 성경을 펼쳤는데 사흘 만에 예상치 못한 체험을 했다. “말씀을 읽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너무 강하게 와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 순간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뒤집혔어요.”
이후 목회의 길을 꿈꿨지만 신학교 야마토게임예시 진학은 계속 막혔다. 그때 기도 중 들려온 한 문장이 그의 방향을 바꿨다. “‘너는 나누어 먹이기만 해라’는 마음을 받은 거예요. 오병이어처럼 내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맡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전도사역을 위한 천금선교회를 세운 계기다. ‘천금(天金)’은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마 6:19~20)는 말씀에서 따왔다 릴게임뜻 . 물려받은 아버지 금은방을 바탕으로 농어촌 미자립교회 34곳을 매달 후원하고, 1980년대 초부터 전도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지금도 1년에 30만 장 정도 제작합니다. 교회 연락처를 적을 수 있게 빈칸을 만들고, 전도하는 교회라면 누구든 가져다 쓰라고 했죠.”
그러나 ‘퍼주기 신앙’은 가정경제의 붕괴로 이어졌다. 사역의 필요는 점점 커지고 재정은 바닥났다. 1984년 시작한 건축사업이 2년 만에 무너지며 전 재산을 잃고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다섯 명의 가족은 부엌과 화장실도 없는 6.6㎡(2평) 남짓 단칸방에 살아야 했다. 남은 것은 3억원의 빚뿐이었다.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으로 온몸에 경련이 오고 밤새 잠을 못 자면서도 병원비가 없어 치료도 받지 못해 80㎏였던 체중이 50㎏가 될 정도로 쇠약해졌다.
‘이대로 가면 죽겠다’는 생각이 들던 1986년,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대구서문교회가 성도 1인당 30명 전도를 목표로 전도 집회를 준비했다. 그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열매 하나는 맺어야겠다”며 다시 전도를 결단했다.
한 달 동안 2000명 전도를 목표로 밤낮없이 길가에 섰다. 이 장로는 “당시 건강이 악화해 뼈만 남고, 살이 빠져 옷도 커진 볼품없는 행색으로 전도하는 나를 향해 ‘너나 복 받아라’라며 비웃는 이들도 많았다”며 “그럼에도 복음의 씨를 뿌리는 건 내 몫이라 믿고 계속했다”고 했다. 전도 집회 당일 그를 통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 이는 1026명에 달했다. 당시 그의 전도지를 받고 결신했던 고등학생이 훗날 대구 한 대형교회 부목사 사모가 돼 다시 만나게 된 사연부터 지금은 교회 권사가 된 며느리 이야기까지 간증도 다양하다.
집회 후 그의 삶은 기적처럼 반전됐다. “어느 날 아침 통증이 싹 사라지고 몸이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집도 주시고, 사업도 회복되고, 자녀들도 대학까지 잘 보냈어요. 전도에 나섰더니 인생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그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금은방 천금보석을 되살려 운영하고 있다.
그의 책엔 이러한 삶의 경험이 오롯이 담겼다. 그가 강조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전도는 열매가 아니라 씨 뿌리는 일입니다.” 이 장로는 마가복음의 씨 뿌리는 비유를 들며 말했다. “우리는 흔히 30·60·100배 열매만 생각하니까 주저하는데, 우리의 일은 ‘뿌리는 것’”이라며 “뿌리면 하나님이 거두신다”고 강조했다.
그가 실천해 온 전도 전략은 전도지와 함께 전도용품을 나누는 것이다. 렌틸콩이나 기장 같은 건강식품을 작은 봉투에 담아 아파트와 상가를 돌며 전하고, 며칠 뒤 다시 찾아가 “잘 드셨나요” 묻는다. 그는 “노방전도나 축호전도 모두 결국은 관계전도로 이어져야 한다”며 “아파트 주민, 직장 동료, 단골 가게 등 내 주변에서 신뢰를 쌓는 것이 전도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국내외 5000여개 교회에서 전도집회 강사로 섰다. 그는 “집회에 가면 항상 하는 말이 ‘당신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 때 전도해 봐라. 야구로 치면 9회 말 투아웃에서 홈런을 치는 게 전도’라는 것”이라며 “전도의 동기를 부여하는 자로 지금도 쓰임 받는 것이 그저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많은 교회가 성도 감소와 재정난으로 힘들어합니다. 저는 교회마다 다시 전도의 불길이 일어나 부흥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건강 주시는 날까지 전도의 동기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글·사진=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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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신동. 1944년 이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이종근(80) 천금선교회 장로의 삶은 30대 무렵 극적으로 뒤집혔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금은방을 물려받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던 중 ‘하나님이 정말 계신가’라는 질문 하나에 붙들려 전혀 예상치 못한 길로 들어선 것이다. 믿음을 회복하자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다”는 열정이 폭발했고, 교회와 이웃을 향해 아낌없이 내어주기 시작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도의 삶과 실패, 좌절과 회복의 과정을 담은 간증집 ‘3만명 전도의 비밀’을 출간했던 이 장로는 그 공로로 국민일보 ‘2025 기독교브랜드 대상’ 문화부문을 수상했다. 수십 년간 노방과 축호 현장을 누빈 그는 지금도 거의 매일 전도 현장에 선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이 장로는 “전도는 나를 황금성오락실 변화시키는 길이자 삶을 다시 세우는 힘이었다”며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날까지 전도의 불씨를 붙들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변화를 경험하기 전인 20대 청년 시절, 그는 모태신앙인이었지만 스스로 ‘나일론 신자’라고 냉소하던 사람이었다. 30세가 될 때까지 그는 “십일조와 헌금은 다 거짓이고 하나님도 없다”라며 교회를 떠나 있었다.
신천지릴게임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한 번은 하나님께 진짜로 기도해보자.’ 응답이 없으면 완전히 떠나겠다는 결심으로 성경을 펼쳤는데 사흘 만에 예상치 못한 체험을 했다. “말씀을 읽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너무 강하게 와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 순간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뒤집혔어요.”
이후 목회의 길을 꿈꿨지만 신학교 야마토게임예시 진학은 계속 막혔다. 그때 기도 중 들려온 한 문장이 그의 방향을 바꿨다. “‘너는 나누어 먹이기만 해라’는 마음을 받은 거예요. 오병이어처럼 내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맡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전도사역을 위한 천금선교회를 세운 계기다. ‘천금(天金)’은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마 6:19~20)는 말씀에서 따왔다 릴게임뜻 . 물려받은 아버지 금은방을 바탕으로 농어촌 미자립교회 34곳을 매달 후원하고, 1980년대 초부터 전도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다. “지금도 1년에 30만 장 정도 제작합니다. 교회 연락처를 적을 수 있게 빈칸을 만들고, 전도하는 교회라면 누구든 가져다 쓰라고 했죠.”
그러나 ‘퍼주기 신앙’은 가정경제의 붕괴로 이어졌다. 사역의 필요는 점점 커지고 재정은 바닥났다. 1984년 시작한 건축사업이 2년 만에 무너지며 전 재산을 잃고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다섯 명의 가족은 부엌과 화장실도 없는 6.6㎡(2평) 남짓 단칸방에 살아야 했다. 남은 것은 3억원의 빚뿐이었다. 스트레스와 영양부족으로 온몸에 경련이 오고 밤새 잠을 못 자면서도 병원비가 없어 치료도 받지 못해 80㎏였던 체중이 50㎏가 될 정도로 쇠약해졌다.
‘이대로 가면 죽겠다’는 생각이 들던 1986년,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대구서문교회가 성도 1인당 30명 전도를 목표로 전도 집회를 준비했다. 그는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열매 하나는 맺어야겠다”며 다시 전도를 결단했다.
한 달 동안 2000명 전도를 목표로 밤낮없이 길가에 섰다. 이 장로는 “당시 건강이 악화해 뼈만 남고, 살이 빠져 옷도 커진 볼품없는 행색으로 전도하는 나를 향해 ‘너나 복 받아라’라며 비웃는 이들도 많았다”며 “그럼에도 복음의 씨를 뿌리는 건 내 몫이라 믿고 계속했다”고 했다. 전도 집회 당일 그를 통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 이는 1026명에 달했다. 당시 그의 전도지를 받고 결신했던 고등학생이 훗날 대구 한 대형교회 부목사 사모가 돼 다시 만나게 된 사연부터 지금은 교회 권사가 된 며느리 이야기까지 간증도 다양하다.
집회 후 그의 삶은 기적처럼 반전됐다. “어느 날 아침 통증이 싹 사라지고 몸이 완전히 회복됐습니다. 집도 주시고, 사업도 회복되고, 자녀들도 대학까지 잘 보냈어요. 전도에 나섰더니 인생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그는 부친에게 물려받은 금은방 천금보석을 되살려 운영하고 있다.
그의 책엔 이러한 삶의 경험이 오롯이 담겼다. 그가 강조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전도는 열매가 아니라 씨 뿌리는 일입니다.” 이 장로는 마가복음의 씨 뿌리는 비유를 들며 말했다. “우리는 흔히 30·60·100배 열매만 생각하니까 주저하는데, 우리의 일은 ‘뿌리는 것’”이라며 “뿌리면 하나님이 거두신다”고 강조했다.
그가 실천해 온 전도 전략은 전도지와 함께 전도용품을 나누는 것이다. 렌틸콩이나 기장 같은 건강식품을 작은 봉투에 담아 아파트와 상가를 돌며 전하고, 며칠 뒤 다시 찾아가 “잘 드셨나요” 묻는다. 그는 “노방전도나 축호전도 모두 결국은 관계전도로 이어져야 한다”며 “아파트 주민, 직장 동료, 단골 가게 등 내 주변에서 신뢰를 쌓는 것이 전도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국내외 5000여개 교회에서 전도집회 강사로 섰다. 그는 “집회에 가면 항상 하는 말이 ‘당신의 상황이 어렵고 힘들 때 전도해 봐라. 야구로 치면 9회 말 투아웃에서 홈런을 치는 게 전도’라는 것”이라며 “전도의 동기를 부여하는 자로 지금도 쓰임 받는 것이 그저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많은 교회가 성도 감소와 재정난으로 힘들어합니다. 저는 교회마다 다시 전도의 불길이 일어나 부흥이 회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이 건강 주시는 날까지 전도의 동기부여를 하고 싶습니다.”
글·사진=김수연 기자 pro11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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