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커넥트·글로벌블레싱, 국제 사회복지 활동가 강좌 진행

20-09-17 by 글로벌블레싱

김해영커넥트·글로벌블레싱, 국제 사회복지 활동가 강좌 진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9-10 08:43:57
“국제 사회복지 활동가 강좌” 내용.ⓒ김해영커넥트 에이블포토로 보기▲ “국제 사회복지 활동가 강좌” 내용.ⓒ김해영커넥트
김해영커넥트(주)와 글로벌블레싱이 공동주관해 “국제 사회복지 활동가 강좌”를 개설, 이달부터 진행 중이다.

강좌는 총 12강으로 11월말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30분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 수강생은 대부분 사회복지계통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로 국제개발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 무대로 사업을 확대할 기회를 찾고 있다.

코로나 19 재발로, 화상으로 진행한 이 강좌에는 국제사회복지사로 알려진 김해영대표가 지난 주 첫 강의 ‘국제사회복지사의 정체성’이란 주제로 문을 열었다.

강좌 개설을 위해 지난 6월 18일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프로그램 개발과 기획을 거쳐 개강하게 되었다.

글로벌 블레싱은 고 조동진박사가 설립한 기관으로 현재 이민교 대표가 각종 장애인지원 사회개발 및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영커넥트는 한국과 아프리카권에 네트워크를 두고 각종 개발 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사회복지 활동가 강좌에는 국제개발 현장 전문가를 꿈꾸는 청각장애인 여성 3명이 함께 수강하고 있다. 이 수강생들은 문자통역서비스를 통해 강좌를 어려움 없이 수강하고 있다.

한국은 1982년 사회복지 자격증제도가 시행된 이래 지난해 까지 약 100만명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중 절반이 공공기관이나 민간에서 일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자의 절반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한 사회복지사들이 국제 무대로 향해 나가도록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국제개발무대로 한걸음 더 내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강좌는 김진박사가 ‘국제 다문화와 다종교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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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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