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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복음에 빚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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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블레싱 댓글 1건 조회 210회 작성일22-04-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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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머리로 알면 아무 힘이 없어!!
삶으로 풀어내야지!


소록도 법당에서 성령님을 만나고
농아들의 친구가 된 이민교 선교사의 ‘복음행전’



선교사 간증의 베스트셀러 <복음에 빚진 사람>이
청소년을 위한 만화책으로 나왔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이 청소년들의 이런 질문에 답이 되고 싶다.
겨울 밤바다를 표류하는 돛단배에 실린 것 같은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이 한 권의 만화책을 통해 빛을 만나
하늘 생명으로 잉태되기를.
_저자의 서문(책을 내면서) 중에서

10년 넘게 선교사 간증의 베스트셀러로서 독자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선사해온,
이민교 선교사의 저서 <복음에 빚진 사람>이 만화책으로 구성돼 출간됐습니다.
“예수를 머리로만 알면 아무 힘이 없다”라고 청년들에게 강조한다는 저자의 삶이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형식인 만화로 나온 것입니다.
<복음에 빚진 사람>에 기록된 내용의 핵심 줄거리와 에피소드를 만화에 어울리도록 재구성해
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들도,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장년과 노년층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만화책은 또한 <복음에 빚진 사람> 출간 이후, 저자가 북한의 장애인 축구 사역까지 하게 된
최근 이야기까지 아울러 다룹니다.
저자는 만화책의 마지막 결론으로, 자신이 복음에 빚진 자이므로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신 지극히 작은 자,
농아를 위해 살았고,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 밝힙니다. 그의 삶은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이 쓰는 방언
‘아숨차이오’처럼, 정말 숨이 차도록 감사한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독자는 숨이 차도록 감사한 그의 인생 고백에 공감하게 됩니다.
또한 서문에서 밝힌 저자의 바람처럼, 특히 이 책을 읽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나는 누구?’이며 왜 사는 것이며, 어떻게 살 것인지까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줄 책입니다.

소록도 법당에서 염불하던 나를
성령님께서 습격하셨다!


1988년 3월 2일, 나는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틈만 나면 소록도에 가던 나는, 그날도 소록도 법당에 있었다.
내가 아무리 부처를 전해도 예수 믿는 한센병 환자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나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그날도 평소처럼 새벽 4시에 일어나 법당으로 향했다. 가부좌를 틀고 30분간 좌선을 한 다음 목탁을 치며 염불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염불이 되지 않고 엉뚱한 말이 입안을 맴돌았다.
“며칠 후 며칠 후... (딱딱딱딱) 요단강 건너가... (딱딱딱딱).”
나는 화들짝 놀랐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처음에는 ‘내가 멸치가 먹고 싶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만두려고 해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곧 이 소리를 어디에서 들었는지 기억이 났다. 그것은 며칠 전 화장터에서 들었던 기독교인들의 찬송가 가사였다. 따져보면 며칠 전에만 들었던 것이 아니다. 지난 7년간 소록도를 드나들 때마다 수도 없이 들었던 찬송가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의 후렴구였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염불을 해야 할 땡중의 입에서 어떻게 찬송가가 터져 나올 수 있는가?
혀는 제멋대로 돌아가는 것 같았고, 뜻 모를 소리까지 외쳐댔다. 생각해보면 그때 방언이 터진 것이었다. 거의 한 시간이 넘도록 목탁을 내려놓고 법당을 뒹굴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얼굴이 콧물과 침으로 범벅이 되어 엉망이었다.
이 일은 온전히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성령님이 나를 찾아와주신 사건이었다.
어떤 말이나 이론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체험이었다!
- 복음에 빚진 사람(도서) 서문 중에서



책을 내면서(서문)
캐나다 밴쿠버 코스타(KOSTA 해외유학생수련회)에서 상담을 요청한 학생의 눈빛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다.
“저 죽고 싶어요. 자살을 몇 번 시도해 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는 그 학생에게 진짜(!)로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예수를 ‘대그빡’(‘머리’의 전라도 사투리)으로 알면 아무 힘이 없어!
삶으로 풀어내야지!”
그렇게 말해주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예수를 삶으로, 복음을 삶으로 풀어냈던 나의 이야기,
<복음에 빚진 사람>이 출간된 지 12년 만에 웹툰 만화 김민재 작가의 혼과 열을 담아
‘청소년을 위한 복음의 유통’을 위해 클릭(click)되도록, 만화책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이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되고 싶다.
겨울 밤바다를 표류하는 돛단배에 실린 것 같은 청소년들이
이 한 권의 만화책을 통해 빛을 만나
하늘 생명으로 잉태되기를.
_지은이 이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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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 6
추천사 … 8
1장. 손으로 말하는 사람들 … 9
2장. 착한 일을 한 나에게 어째서 … 21
3장. 소록도에서 만난 첫사랑 … 31
4장. 농인을 위해 수화를 배우다 … 41
5장. 법당으로 찾아오신 예수님 … 49
6장. 교도소에서 전도하고 세례받다 … 69
7장. 나무 십자가 지는 목사가 되어 … 81
8장. 우즈베키스탄의 농아 축구팀 … 91
9장.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 … 105
10장.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 … 115
11장. 패스 잘 하는 인생이 되자 … 125
12장. 아 숨이 차도록 감사합니다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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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숨차이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가슴 벅찬 일이다.
이 책에 가슴 뛰는 하나님의 사람 이야기가 있다.
아니, 하나님의 가슴을 뛰게 하는 한 사람이 있다.
짧은 만화책이지만,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쓰임 받으면 범인(凡人)에서
대인(大人)이 된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대인이 되기를!
_ 지구촌교회 선교목사 조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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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불교를 전하던 그는 오히려 한센인들의 사랑과 전도를 받고 성령을 체험하면서 목사가 되었다. 자신이 ‘복음에 빚진 사람’임을 고백하며, 약사로 일하던 아내와 두 자녀 함께 우즈베키스탄으로 가서 축구를 통해 농아교회를 개척했다. 911 사태 이후엔 카자흐스탄에서도 국가대표 농아축구팀 감독으로 아시안게임 4회, 올림픽 2회, 월드컵 1회 출전했다. 현재 GP 사역자로, 북조선 농아축구팀 감독으로, 사단법인 Global Blessing 대표로 장애인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복음에 빚진 사람>, <하나님이 보낸 사람>, <더하기 십자가 곱하기 십자가>, <통일 연습>, <미스터 미션, 조동진> 등을 집필했다.
그림-김민재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다음웹툰 ‘울트라병장’, ‘동재네 식구들’, ‘얌얌숲 당근길 토요요’ 등을 연재했다. 예림당의 ‘WHY 시리즈’ 중에서 ‘발명 발견’ 편을 그렸다. 우리의 상식과 이성을 뛰어넘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복음에 빚진 사람>에서 보았고, 특히 사람들이 외면한 지극히 작은 자들을 복음으로 섬기는 이 선교사의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발견하고 이 만화책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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